학사모 수강 신청서 5월 26, 2022 신청서 By joe bang 0 Comments PC로 보실 때 크롬(Chrome) 브라우저로 보세요. 인터넷 익스플로어(Internet Explorer)에서는 신청서가 보이지 않습니다. × Dismiss alert 1Q12Q23Q34Q45Q56Q67Q78Q89Q910Q1011Q1112Q1213Q1314Q1415Q1516Q1617Q1718Q18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학상노에서는 상담counseling 보다는 면담interviewing 쪽에 가까운 기술을 배웁니다. 면담은 한두 차례 정보 탐색 수준의 대화에 불과한 반면, 상담은 20회기 이상 치료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학원에서 상담하시다가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면, 학상노나 전문심리상담사에게 조언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경청기술학부모에게 설명해주기도 바쁜데?특히, 신입상담 할 때, 학부모가 물어보는 것만 대답해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는 시간이 없으면, 아예 상담도 오지 않기 때문에 급하게 상담할 필요는 없습니다.학생들 가르치는 것도 힘든데?학생이 많으면 많아서 힘들고, 적으면 적어서 힘듭니다. 수업하는 데도 힘든데, 어떻게 학생들마다 신경 쓸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학생들이 하는 말마다 경청해줄 수 있을까요?한번에 한 명씩?학생들이 하는 모든 말을 경청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나 갈등이 생길 때마다 한번씩 경청해주면 됩니다. 원장님이 먼저 경청해주면, 학생들도 원장님이 가르치거나 말씀하실 때 경청합니다. 너 왜 수업시간에 딴짓해?이런 말 하실 필요 업습니다. 원장님 먼저, 학생에게 경청해주면 됩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원장님이나 어른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합니다. 말 보다 행동입니다.경청기술의 4요소?1. 시선접촉. 학부모/학생이 말할 때는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유지해줘야 합니다.2. 비언어적 행동. 원장님이 경직된 자세로 앉아있으면, 분위기 역시 경직됩니다. 편안함을 느끼는 자세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3. 듣기/언어적 반응. 들을 때도 적절하게 짧게 반응해주면서 들어야 합니다. 짧은 반응은 '추임새' 역할을 해줍니다.4. 침묵. 원장님이 '침묵'하면 할수록, 학부모/학생은 '말'이 많아집니다.경청기술을 쓰지 말아야 할 때?학부모/학생이 파괴적이고, 비생산적인 주제를 꺼낼 때, 경청기술을 쓰지 않으면, 멈추게 됩니다. 그냥 무시하듯, 시선을 돌려버리면 됩니다. 괜히 경청해서,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자녀 2명을 둔 학부모가, 아이들 둘 다, 학원을 당분간 쉬게 하고 싶다면서 찾아왔습니다. 이럴 때 어떤 생각이 드세요?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우리 원장님들은 당장 수입이 줄어드는 문제라서, '어떻게 하면, 설득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만 매몰되어 학부모의 말이 들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부적절한 행동이나 반응을 하게 됩니다. 1. "기록한다"학부모/학생이 말할 때 기록하면, 시선이 분산되거나 신경 쓰여서 말을 못할 수 있습니다.2. "엉뚱한 곳"학부모/학생이 말하는 데, 엉뚱한 곳을 바라보면 당황합니다. 특히, 팔짱을 끼는 행위는 '듣고 싶지 않다(거절)'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3. "뚫어지게"그렇다고 뚫어지게 쳐다볼 필요는 없습니다. Q1.원장: 아이들이 당분간 학원을 쉬었으면 하시는군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요?학부모: 매일 학원 가라고 소리 지르는 게 너무 힘들어서요.원장: (계속 말씀하시라는 눈빛으로 바라 본다.) (학부모 말을 듣고 생각하느라, 팔짱을 끼고, 의자 뒤로 제낀 채로, 천장을 바라본다.) (미리 양해를 구하고, 학부모가 하는 말을 종이에 기록한다) 죄송하지만, 말씀하시는 것 좀 적겠습니다.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시선접촉 양 = 관심유무시선접촉이 많으면 많을수록, 관심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상담하면서, 시선 단절(시선 끊김 현상 eye-contact breaks)을 의식해야 됩니다. 시선접촉도 대화입니다. 시선을 돌리면, '그만 듣고 싶다'라는 것으로, 시선을 유지하면, '계속 듣고 싶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시선은 관심과 무관심의 표현입니다. 시선의 접촉횟수와 지속시간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학부모는 고민을 말하러 왔습니다. 원장님의 말을 들어주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학부모가 계속 말할 수 있도록 시선을 유지해야 됩니다. 1. "보거나"상담할 때, 다른 학생들이 수업하는 게 신경 쓰여서, 교실 쪽을 바라보면, 학부모/학생은 자신의 말에 관심이 없다고 해석하게 됩니다.2. "뭔가를"들으면서 다른 행동을 하거나, 시선을 돌리는 행위 역시, 관심이 없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Q2.원장: 학원 갈 때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좀더 말씀해주시겠어요?학부모: 애들이 학원 갈 시간이 되었는데도, 게임만 하고 있거나 자고 있어요.원장: (학부모가 말할 때 뭔가를 찾는다.) (학부모 말을 들으며, 벽 시계를 보거나, 교실쪽을 본다.) (학부모의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를 짓는다.)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부자연스러운 시선 접촉우리나라 정서 상 상대를 특히, 어른을 똑바로 쳐다보면,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심결에 시선이 마주치면, 당황해서 시선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내용이 심각해서, 생각을 요할 때, 잠시 말이 끊기면서, 시선접촉도 끊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뿐만 아니라 시선을 떨구면, 오히려 자신감이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거부감을 주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시선접촉을 유지해야 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1. "피한다"갑자기 눈이 마주치는 게 불편해서 눈을 돌리면, '내가 쓸데 없는 말을 하고 있나?'라고 생각하거나, 불안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2. "응시한다' 그렇다고, 학부모나 학생 쪽을 미동 없이 계속 응시하는 것도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Q3.원장: 음...학부모: 애들이 공부해야되는 건 알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학원 갈 시간이 됐는데도 꾸물거리면,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원장: (학부모의 화난 시선을 피한다.) (관심 있다는 시선으로 자연스럽게 바라본다.) (얼굴을 앞으로 들이대면서, 무척 관심있다는 식으로 응시한다.)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상담 = 대면상담상담은 관계맺기?사람은 관계를 형성할 때 얼굴을 마주봅니다. 이때 말만 한다고 해서 관계가 맺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통의 7% 정도만 말(words)로, 70% 이상이 비언어적인 것(주변언어학 paralinguistic)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면접 vs 상담?물론, 상담은 면접과 같이 진행되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면접 볼 때는 고용자와 피고용인의 위치로 만나는 것과는 달리, 학원에서 상담하실 때는 안정적이면서도, 권위적이지는 않지만 원장님으로서의 위엄 있는 자세와, 자연스러운 표정, 몸동작을 취하셔야 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1. "뒤로 확 제끼듯"미국인들은 어른과 대화를 나눌 때도 유사한 행동을 취하기는 하지만, 너무 느슨한 자세를 취하면, '내 이야기가 지루한가?'라고 생각이 들어서, 자신의 어려운 문제를 꺼내놓고 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2. "안정적인"때로는 공감이 필요할 때, 상대와 유사한 표정을 지을 수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전문가답게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3. "또깍 거린다"내용에 따라 관련 표정을 짓는 것 역시, 경청의 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볼펜을 또깍 거리는 것처럼 시선을 분산시키는 행위는 절제해야 됩니다. Q4.원장: 꾸물거리면, 화 내시는군요.학부모: 네. 소리지르지 않고, 부드럽게 말하고 싶지만, 그게 잘 안 돼요.원장: (몸을 뒤로 확 제끼듯 다리를 쭉펴고 앉아있는다.) (학부모의 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적인 자세로 앉아있는다.)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손을 깍지끼고, 테이블 앞으로 기울인채, 볼펜을 또깍거린다.)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원장님 자각이 먼저 입니다학부모의 말을 듣다 보면, 학부모가 말하는 내용에 빠져들어, 원장님이 스스로 어떤 표정과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원장님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학부모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부모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1. 말의 속도(rate): 원장님의 말이 빠르면, 긴장하게 되고, 느리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음의 고저(pitch): 반가움을 표시하려면, 목소리가 높아야 되지만, 상담할 때는 다소 중저음으로 다정다감한 목소리가 되어야 합니다.3. 목소리 크기(volume): 목소리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아도 불편합니다. 적당한 성량으로 말씀하셔야 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학부모가 자신의 기분과 행동에 대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기분과 행동을 인지하게 됩니다. 원장님은 좀더 학부모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질문하셔야 합니다.1. "냉정하게"마치 판사가 피고인을 다루듯, 취조식으로 질문하면, 학부모는 마음의 마음의 문을 닫게 됩니다.2. "거슬리는"'내 말을 듣고 있지 않고 있구나', '내 말이 지루한가 보다'라고 생각하거나, 원장님의 행동에 신경이 거슬려서 역시, 마음의 문을 닫습니다.3. "다정다감한"원장님이 다정한 목소리로 말해주면, 학부모는 빗장을 풀고, 속에 있는 말도 편안하게 털어놓을 수 있게 됩니다. Q5. 학부모: 애들이 그럴 때마다 속이 뒤집어져요. 애들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게 되요.원장: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처음에는 어떻게 하셨어요? (냉정하게 빠른 말로) 처음에는 어떻게 하셨어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거나 신경에 거슬리는 소리를 내면서) 처음에는 어떻게 하셨어요?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문제해결 시기해결책을 제시 하더라도, 학부모/학생이 충분히 이야기를 말한 뒤에 제시하셔야 합니다. 시기 적절한 개입. 너무 빠르면 오히려 도망쳐버리만, 너무 느려도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상담하다 보면, 재빠르게 학부모의 말에 동조해주고, 답을 알려주고 싶어집니다. 학부모가 고민거리를 충분히 털어놓을 기회를 주세요. 답은 학부모 입에서 먼저 나와야, 원장님이 답을 알려줘도 받아들입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이제 학부모가 초기에는 어땠는지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이야기도 다 듣기 전에, '아휴~, 그만한 때 애들이 다 그래요'라면서 무마하려 한다든지, 에둘러 공감을 표시해서 마무리를 해버리려고 한다면, 문제의 원인을 해결할 수 없게 됩니다.1. "해보세요"아직 이야기를 다 듣지 않았는데, 너무 빨리 해결책이나 정답을 말씀하는 일, 자제해야 됩니다. 2. "속 상하셨겠어요"맥락 상 공감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적절하게 공감해주면, 원장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계속 털어놓고 싶어집니다.3. "하면 안 되죠"충고식 표현은 자제해야 됩니다. 학부모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이나 느낌을 하찮은 것으로 간주하는 표현입니다. Q6.학부모: 1, 2년 전까지만 해도 시키는 대로 말을 잘 듣더니, 갑자기 애가 화를 버럭내더라구요. 원장: 그럴 때마다 속 상하셨겠네요. 속은 상하시겠지만, 이제는 컸으니까 대화로 풀어나가보세요. 1. 2년까지는 말을 잘 들었잖아요. 이제 애들이 컸는데 계속 그렇게 힘들어하면 안 되죠.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주제에 집중하기학부모/학생의 말을 듣다가, 문제의 실마리가 잡히지 않으면, 이 얘기 저 얘기, 주제를 바꿔서 물어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원장님이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할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1.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기. 학부모/학생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더라도 핵심이 되는 주제 하나만 다뤄야 합니다.2. 새로운 주제 보다 이미 말한 내용 위주로 상담해야 됩니다.3. 표현의 정교화. 학부모/학생이 중언부언 말하더라도, 핵심을 정확하게 언어적으로 표현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까지 상담해야 되나?""전문 상담사도 아닌데" 이런 류의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습행동교정은 심리적인 측면부터 해결되어야 교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고픈 마음이 없는데, 학원을 계속 다닌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 이런 일 없습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반복, 상담에서 중요한 기술입니다. 학부모가 했던 말을 원장님의 입을 통해 다시 반복해서 말해주면,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상담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그 다음 내용을 재촉하지 말고, 학부모가 하고 있는 말에 집중해야 됩니다.1. "~군요"학부모가 했던 말을 반복해주면, '원장님이 내 말을 듣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2. "뭘~"지금 주제는 '학원을 끊느냐 마느냐'입니다. 음식의 종류가 아닙니다. 이렇게 주제를 바꾸면, 실패하는 상담이 됩니다. 3. "애들은"상담의 주체를 바꾸는 말입니다. 원장님은 애들에게 더 관심이 있더라도, 상담의 우선순위는 원장님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Q7.학부모: 네.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사실 달래도 보고, 맛있는 것도 사줘봤지만, 소용 없어요.원장: 뭘 사주셨는데요? 달래봐도 소용 없었군요. 그럴 때 애들은 어떻게 하든가요?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주제에 집중하는 법듣고만 있는 게 답답하다거나, 어찌 해야 될지 실마리를 찾지 못해 이것 저것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답은 학부모가 하고 있는 말 속에 있습니다. 원장님의 속생각이 아닙니다.1. 말을 끊거나2. 주제를 바꾸지 말고, 3. 학부모의 말 속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4. 들으면서 딴 생각, 자제해야 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사실, 학부모가 달래주거나, 맛있는 것을 사주는 것은 학원을 열심히 다니게 하기 위한 숨은 의도가 있는 행동입니다. 어찌 보면, 아이들의 행동이 강화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1. "죄송한데"학부모의 말을 끊는 말은 자제해야 합니다. 일단 다른 주제로 넘어가면, 다시 원래의 주제로 돌이키기 어려워집니다.2. "몇 번이나"지금 상황에서 횟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제에서 벗어난 질문은, 학부모가 계속해서 주제에 집중해서 말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3. "더 말씀해주세요"이제 이야기를 단초가 될만한 부분을 꺼낸 정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Q8.학부모: 네. 달래줘도 소용없었어요.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았어요.원장: 그 상황에 대해 좀더 말씀해주세요. 죄송한데, 어머님은 그때마다 무슨 일을 하고 계셨어요? ("~소용없었어요"라고 말할 때 말을 끊으면서) 1주일에 몇 번이나 그런 일이 있었나요?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경청하는 법경청은 계속 듣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1. 추임새가 필요합니다. 국악에서 창을 부를 때, 옆에서 북으로 장단 맞추는 사람이 '얼쑤~'하듯이 반응 해줘야 합니다.2. 반영해줍니다. 학부모가 한 말 가운데, 맥락과 관계된 부분을 콕 짚어서 그 부분만 반복해서, 원장님의 표현으로 고쳐 말해줍니다.3. 학부모/학생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학부모가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내용은 자녀의 문제이지만, 자신의 느낌/생각을 자각할 수 있게 됩니다.1. "애들이"상담의 주체를 바꾸는 질문입니다. 모처럼 학부모가 자신의 느낌/생각을 말하기 시작했는데, 방향을 자녀 쪽으로 바꾸면, 실마리를 풀 수 없게 됩니다.2. "집에 안 계신가 보죠?"학부모가 대답을 하더라도 핵심 문제 해결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질문입니다. 원장님이 궁금한 부분이 아니라, 주제에 집중해서 일관성을 유지하셔야 됩니다. Q9.학부모: 네, 애들이 학원 가는 시간이 되면, 제가 꼭 집에 있거나, 전화로 확인해봐야 되니까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원장: 전화하시면, 애들이 전화를 받나요? 그 시간에 집을 자주 비우시나보죠? 애들 학원에 보내는 게 신경 쓰이시는군요.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상담시간=학부모/학생이 말하는 시간저를 포함해서 우리 원장님들은 가르치는 일을 하다 보니, 학부모와 상담할 때도 경청하기 보다는, 답을 알려주거나 가르치고 싶어집니다. 절제하셔야 됩니다.90% 이상은 학부모가 말해야 됩니다. 원장님은 추임새만 주시면 됩니다. 답은 학부모가 찾아야 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학부모는 집을 비우는 것과, 학원에 안 가는 것, 2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역할은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1. "관련"관련성을 스스로 생각하는 질문이어야 합니다. 2가지가 어떻게 관련되는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해야 됩니다. 2. "제가 보기에는"원장님의 관점으로 바꾸는 말입니다. 학부모가 자신이 말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3. "왜 그렇게"학부모의 감정/생각을 부정하는 말입니다. 학부모의 시각을 지적하는 말처럼 들릴 수 있어서, 듣는 학부모는 불쾌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Q10.학부모: 네, 바깥에 있을 때는 불안해요. 애들이 또 학원을 안 갈까봐. 원장: 그런가요? 제가 보기에는 어쩌다 한번 학원에 안오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어머님이 집을 비울 때와 학원 안 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수업시간에도 보면, 자기가 잘 알아서 하던데요?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상담 시 주의할 부분학부모가 답을 찾게 하려면, 어찌 해야 될까요? 객관화, 명료화 2가지 기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객관화학부모가 했던 말을 원장님이 다시 반복해서 말해주는 것을 객관화라 합니다. 자신이 했던 말을 타인의 입을 통해 다시 들으면 객관화되어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확실히 인지하게 됩니다.명료화문제의 핵심을 콕 짚어주는 것을 명료화라 합니다. 학부모가 이것 저것 말하더라도 명료화 작업을 해줘야 학부모가 답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의존성원장님은 학습에 관한 한, 학부모 보다 우월적인 위치이기 때문에 원장님이 매번 평가 해주거나, 판단해주면, 원장님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져서, 학부모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게 됩니다.호기심질문하실 때 원장님이 궁금하신 부분을 질문하시면 안 됩니다.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하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질문이어야 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1. "다른 어머님들"경청이 아니라, 원장님이 궁금한 부분을 묻는 질문으로, 주제가 바뀌게 됩니다. 원장님의 역할은 학부모가 걱정하는 부분을 명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2. "어느 쪽이"선택을 요구하는 폐쇄질문이기는 하지만, 학부모는 자신의 불안 원인을 명료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됩니다.3. "제가 알아서"원장님이 모든 책임을 떠맡게 되는 말입니다. 굳이 슈퍼맨처럼 생색내는 말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학부모가 주제에 탐색해서 문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Q11.학부모: 네, 바깥에 있을 때는 불안해요. 애들이 또 학원을 안 갈까봐. 원장: 다른 어머님들에게 말씀해보신 적 있으세요? 어머님은 애들이 학원에 안 가는 것과, 말을 안 듣는 것 어느 쪽이 불안하세요? 알겠습니다. 뭐가 문제인지 알게 되었으니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더 이상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말이 막힐 때말을 하다 보면,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1. 학부모가 앞에서 했던 말을 다시 꺼내 되물어보거나, 반복해야 됩니다. 2. 그러려면, 대화를 나누는 동안, 원장님이 '무슨 말을 할까?'를 생각하기 보다 3. 학부모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놓치지 않고 듣고 있어야 합니다.4. 아니면, 주제와 관련된 원장님의 의견을 말해줘야 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1. "아무 말 없이"이미 학부모는 '모르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원장님 쪽에서 말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잠시 침묵하신 뒤, 학부모가 했던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학부모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과 관련된 부분을 되짚어줘야 합니다.2. "~다고 하셨는데"말이 막힐 때는 새로운 주제를 꺼내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지만, 학부모가 이미 말했던 내용을 다시 반복해서 되묻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3. "~인 것 같습니다"학부모가 말했던 내용 가운데 일부분 '같은 말 아닌가요?'에 너무 꽂힌 말입니다. 맥락으로 볼 때, 학부모는 원인을 모르겠다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Q12.학부모: 그렇게 물어보시니, 학원 안 가는 것과 말 안듣는 것, 둘 다 인것 같네요. 같은 말 아닌가요? 애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원장: 그러네요. 듣고 보니 같은 말인 것 같습니다. (아무 말 없이 다음 말을 할 때까지 기다린다.) 앞서 말씀하실 때 애들이 학원 안 갈 때, 소리지른다고 하셨는데, 매번 그렇게 하셨나요?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술술 말할 수 있도록상담하다 보면, 학부모/학생이 말수가 적어서 대화가 자꾸 뚝뚝 끊기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꼬치꼬치 캐묻듯이 질문만을 던지기 보다는 1. 간단 후속질문이나 2. 추임새 기법을 쓰시면 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아직은 학부모가 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1. "애들 아빠"상담의 주체를 바꾸는 질문입니다. 대상이 아빠 쪽으로 바뀌게 됩니다. 원장님은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시되, 학부모가 설령 새로운 주제를 꺼내더라도 막지는 말아야 합니다.2. "집안"학부모가 말한 내용이 아니라, 원장님 추측한 내용에 초점을 둔 말입니다. 학부모에게 집중하되, 계속해서 문제점을 탐색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Q13.학부모: ㅎ~. 말씀드렸잖아요. 한번 소리지르니까 계속 소리질러야 말을 듣더라구요. 이젠 학원 가는 시간만 되면, 저도 집밖을 나가는 게 신경쓰여요.원장: 그러시면요? 애들 아빠는 뭐라 하세요? 집안 분위기가 험악해지겠어요.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경청을 위한 필수조건1. 듣기2. 학부모/학생의 말에 집중하기3. 다음에 해야 할 말에 대한 생각 중단하기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아직도 학부모는 무엇이 문제의 핵심인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문제는 상호작용에서 발생됩니다. 화살의 방향을 아이들에게만 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돌직구 날리듯 학부모를 지적하면, 학부모는 입을 닫게 됩니다.답은 원장님이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가 찾도록 도와주기만 하면 됩니다.1. "어떻게"싸우는 방법은 중요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맥락상 핵심과 관련 없는 부분, 피해야 되는 부분입니다.2. "~것 같은데요"지금까지 학부모가 한 말로는 아직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기분 나빠하거나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말입니다. Q14.학부모: 저도 애들하고 싸우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원장: 어떻게 싸우셨는데요? 강압적이신 것 같은데요? 다른 방법은 찾아보셨는지요?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관찰 요소상담하면서, 학부모의 언어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어떤 부분에도 집중해야 될까요? 1, 표정입니다. 표정을 살피세요. 대화 내용은 2번째입니다. 대화 내용은 다르게 말할 수는 있어도, 얼굴 표정은 속마음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2. 표정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눈입니다. 3. 표정 이외에도, 말 속에 섞인 어감, 4. 몸짓도 놓쳐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5. 묵묵부답.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 대답을 못하는 경우, 정곡을 찔렸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1. "도와드리려고"원장님의 역할을 굳이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원장님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바뀔 수 있습니다. 때로는 학부모의 말만 의지하지 말고, 비언어적인 요소도 관찰하면서 맥락을 파악하셔야 됩니다.2. "다른 얘기를"학부모의 언어적인 요소와 비언어적인 요소를 고려해볼 때 '더 이상 얘기가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주제를 계속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회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3. "힘드시죠?"학부모의 행동도 놓치지 않고,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적절한 반응입니다. 이렇게 감정을 반영해주면, 학부모는 자신의 감정도 살펴보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Q15.학부모: (약간 한숨 쉬듯)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봤죠. 달래보기도 했어요. 맛있는 것도 사주고.원장: 힘드시죠? 이제 그만하고 다른 얘기를 해볼까요? 저는 지금 어머님을 도와드리려는 거에요. 있는 그대로 다 말씀해주세요. 그래야 도와드리죠.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묵비권 Right to Remain Silent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수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원장님의 수업을 듣고, 문을 열고 나간 뒤, 학생이 느끼는 느낌은 수업 내내 원장님한테 존중 받았다는 느낌이어야 합니다. 많이 배웠다가 아닙니다. 지식은 원장님 수업이 아니더라도 어디에서든 배울 수 있습니다.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거나, 몇 번 되물어도 침묵하면, 어떤 기분이 드세요?1. 생각할 시간(time to think), 2. 침묵할 권리(right to remain silent). 상담할 때, 학부모/학생에게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 시간과 권리를 존중해주셔야 합니다. 원장님의 기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학부모/학생이 어떤 기분을 갖느냐가 중요합니다. 원장님의 기분을 해소해줄 사람은, 원장님 자신입니다. 아니면, 또 다른 제3자(전문 상담사)입니다. 상담시간은, '내 기분 좀 풀어줘. 침묵하니까 답답하거든'이라면서, 학부모/학생에게 하소연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침묵. 침묵도 대화의 일종입니다. 다만, 비언어적인 표현일 뿐입니다. 학부모가 침묵할 때는 잠시 기다려주세요. 침묵한다고 해서 생각도 정지되어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받고 침묵한다면?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부분이라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아이는 바로 그 자리에서 대답을 하지 않더라도, 며칠 동안 계속 생각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질문,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50% 이상 학부모/학생은 깨닫기 시작한 것입니다.생각하기 위해 침묵한다면?원장님이 답답해서, 굳이 공백(침묵)시간을 메꿀 필요는 없습니다. 기다리는 쪽에서는 길게 느껴지지만, 침묵하는 쪽에서는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짧게 느껴지는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교착상태(impasse)에 빠졌을 때 침묵한다면?더 이상 대화가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침묵하는 것은 '생각할 시간'과 다릅니다. 이럴 때는 원장님이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끄셔야 합니다. 어떻게요? 학부모/학생이 했던 말을 되풀이 하면서, 대화의 실마리를 푸셔야 합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1. "무슨 문제라도?"겉으로 드러나는 '침묵'에만 반응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학부모는 원장님이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2. "몇 번이나"그렇지 않아도 자신이 '소리 지른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곱씹어 생각하고 있는 데, 이런 질문을 한다면, 지적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3. "기다려준다"학부모는 말할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에 침묵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원장님도 기다려주면, 학부모는 '수용(acceptance)과 지지(support)'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그리 하면? 대답할 준비가 되면, 계속 말을 이어가게 됩니다. Q16.학부모: (잠시 말을 멈추고 침묵한다.)원장: 평소에도 하루에 몇 번이나 소리 지르세요? 무슨 문제라도? 갑자기 말씀이 없으시네요? (학부모를 조용히 응시하면서, 기다려준다.)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가다 서다 Stop and Go운전하실 때, 도로가 막히면, 어떻게 하세요?짜증나시죠? 아니면, 조용히 기다리세요? 원장님의 원초적인 정서, 운전할 때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운전 하다보면, 신호등 때문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되듯이, 상담도 마찬가지입니다.침묵도 신호등처럼 색깔이 있다?파란 침묵. 우리는 상대의 말에 동의(agreement)해줄 때, 존중(respect)해줄 때 침묵하면, 파란불처럼 긍정적인 신호등입니다.빨간 침묵. 반대로 거절(disagreement)할 때 침묵하면, 빨간색 신호등입니다.노란 침묵. 생각하기 위해 침묵하면, 노란색 신호등입니다. 노란색 신호등은 가라는 뜻이 아니라, 멈추라는 뜻인 것처럼, 기다려줘야 합니다.침묵의 색깔, 침묵의 의미를 민감하게 분별하는 일, 원장님의 몫입니다. 예시해설문제를 풀기 전에 꼭 읽어보세요.1. "애들도"상담의 주체를 바꾸는 말입니다. 아이들 때문에 상담하러 왔다 하더라도, 상담의 우선순위는 원장님 앞에 있는 학부모입니다.2. "쉬운 일은"학부모의 느낌의 결에 따라 반응해줘야 합니다. 이런 말은 침묵의 색깔을 정확히 분별해주는 말이라서, 학부모는 지지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3. "같은데요"맞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시기가 적절치 않습니다. 아직은 학부모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더 탐색해야 됩니다. Q17.학부모: 그게 그러네요. 매번 애들하고 싸우는 게 힘들어요. 매번 반복 되는 것 같아요. (학부모가 말을 더 잇지 못한다.)원장: 애들 다루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애들도 엄마에게 소리 지르고 대드나요? 그렇게 하면, 애들이 말을 잘 듣나요? 계속 더 세게 나와야 될 것 같은데요. :: 답변을 선택하시면, 선택한 답변에 대해서 해설해드립니다. :: 답변선택기준은 영상강의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기준으로 선택해주세요. :: 원장님의 지식과 경험은 이 과정을 끝낸 뒤 적용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radiobutton8832 필수 항목을 체크하셔야 [다음]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Day 2. 경청기술 학원상담기술 가이드 :: 요점정리 테스트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요점으로 정리한 것을 제대로 기억하고 계신지 테스트 해보세요. Q18-1. 원장은 학부모에게서 눈을 떼면 안된다. 맞다. 틀리다. radiobutton7189 Q18-2. 잠시 침묵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맞다. 틀리다. radiobutton8212 Q18-3. 답을 알고 있을 때는 학부모에게 바로 말해준다. 맞다. 틀리다. radiobutton6617 Q18-4. 원장은 학부모의 표정보다 말에 더 집중해야 된다. 맞다. 틀리다. radiobutton1547 Q18-5. 학부모가 맥락을 놓쳤을 때, 학부모가 앞서 말했던 일부분을 다시 언급해준다. 맞다. 틀리다. radiobutton8603 Q18-6. 학부모가 대화를 편안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차분하게, 존중해주는 자세는 관심의 표현이다. 맞다. 틀리다. radiobutton4460 학번 또는 사용자이름 학상노에서 받은 학번을 입력하셔야 피드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피드백은 학기초 밴드에서 개인별로 드립니다. textbox8122 필수 항목을 모두 작성하셔야 [제출] 버튼이 작동합니다. 이전다음 ‹›×× × 앗, 결제정보를 안 적어놨는데? 결제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수강신청 페이지로 이전 PREV 오시비 가입 신청서 joe bang 12월 7, 2021 다음 NEXT 1일차 학사모 영상강의 joe bang 5월 26, 2022 About The Author joe bang 회원님이 좋아하실 내용 You might be interested in 0 블링카 실습신청서 joe bang 10월 11, 2022 0 학실습 수강 신청서 joe bang 9월 7, 2021 0 잠긴 글: 학원상담매뉴얼 2편 joe bang 9월 15, 2021 0 학기초 수강 신청서 joe bang 9월 5, 2021 0 학원상담매뉴얼 1편 joe bang 9월 15, 2021 0 오시비 가입 신청서 joe bang 12월 7, 2021 평가 글을 남겨주세요 응답 취소로그인을 해야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